올 프로야구 시즌엔'단짠' 두가지 맛 한 번에.. 해태제과'홈런볼 2MIX' 36만개 한정 출시

      2024.03.19 13:28   수정 : 2024.03.19 13: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해태제과는 달콤함과 짭짤함을 한 번에 담은 '홈런볼 2MIX(투믹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가지 맛을 반반 섞은 것은 홈런볼 역사상 첫 시도로 2024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36만 개만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두 가지 스위치 홈런볼의 주인공은 초코와 소금우유 맛이다.

오리지널 홈런볼인 초코맛과 부드러운 짭짤함을 담은 소금우유가 만났다. 한 봉지 안에 두 가지 맛 홈런볼이 들어있다.

디저트 시장에서 각광받는 부드러운 단짠 조합인 소금우유가 홈런볼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산 우유로 만들어 진하고 달콤한 우유크림에 짭짤함 한 스푼을 더했다. 동해바다에서 만든 청정 국내산 소금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결정이 단단하고 순도가 높아 적은 양으로도 깔끔한 짠맛을 낸다. 고소한 첫 맛과 끝에 오는 은은한 짭짤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한층 깊은 크림의 풍미를 완성했다.

홈런볼 2MIX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심비를 선사하기 위한 해태만의 노력에서 탄생했다. 지난 1년간 수 백 차례의 연구를 거쳐 한 생산 라인에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만드는 설비를 완성했다. 통상 하나의 라인에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생산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반반 홈런볼은 국내 비스킷 중 최초로 한 봉지에 두 가지 맛을 담았다.

한 봉지 안에서 만난 절묘한 단짠 조합 덕분에 초코맛은 더 달콤해지고, 소금우유의 고소함은 더욱 진한 것이 특징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출시 이래 최초로 선보이는 단짠 믹스 조합과 함께 1등 비스킷 홈런볼의 새로운 변신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홈런볼은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새로운 맛으로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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