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미소와 함께 입국한 이강인.. '6000만원 시계' 대체 뭐길래

      2024.03.20 15:25   수정 : 2024.03.20 15: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대표팀 합류를 위해 입국한 가운데 그의 6000만원 시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연두색 후드 점퍼에 모자를 쓰고 모습을 드러낸 그는 자신을 마중 나온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였다.



이 과정에서 이강인의 시계가 포착, 시선을 끌었다. 그가 착용한 시계는 럭셔리 브랜드 롤렉스의 GMT 루트비어 금통(GMT-Master2 126715CHNR) 모델로, 18K 로즈골드로 만들어졌다.


특히 칼리버 3285 무브먼트를 적용, 현지 시각을 설정할 수 있어 해외 출국과 입국이 잦은 이강인에게 제격인 모델이다.

무엇보다 해당 시계가 6000만원에서 7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강인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을 앞두고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물리적 마찰을 빚은 것으로 드러나 지탄을 받았다.
논란이 일자 영국 런던에 있는 손흥민을 직접 찾아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당시 손흥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달라. 대표팀 주장으로서 꼭 부탁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이강인은 20일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전을 앞두고, 축구 팬들에게 사과할 계획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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