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제주 어린이 발상미술대회 올해도 지원

      2024.03.25 15:09   수정 : 2024.03.25 15: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도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하는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는 롯데관광개발이 지역 상생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차 예선 작품 공모에 돌입한다.



1차 공모에는 도내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1학년~6학년 중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세계 속의 우리 제주’를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그린 뒤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스캔해 작품 설명을 포함해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는 1차 공모작에 대한 심사 후 30명을 선정해 2차 현장 미술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2차 현장대회는 내달 2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4층 연회장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2차 현장대회 이후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4명 등을 선정한다.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1층 로비 갤러리에서 제주 발상 미술대회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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