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셰플러의 드라이버...테일러메이드 Qi10 디자이너 리미티드 에디션
2024.04.04 20:34
수정 : 2024.04.04 20:47기사원문
올해 초 역사상 가장 높은 관성모멘트(MOI)와 관용성을 갖춘 드라이버 Qi10 시리즈를 선보인 테일러메이드가 'Qi10 DS' 모델 4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Qi10 DS는 첨단 자동차 산업과 대중문화에서 다양한 영감을 얻어 나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골퍼를 위해 제작됐다. Qi10 DS는 Qi10 DS 블랙, Qi10 DS 레드, Qi10 MAX DS 블루화이트, Qi10 MAX DS 블랙골드 등 모두 4종으로 Qi10과 Qi10 MAX의 제품별 콘셉트에 맞춰 드라이버 헤드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한 한정판 모델이다.
Qi10 DS 블랙은 3세대 60겹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와 솔, 크라운 등 헤드 전체에 올 블랙 컬러를 적용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느낄 수 있으며, Qi10 DS 레드는 솔과 그루브, 크라운 로고에 감각적인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해 골퍼의 개성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테일러메이드 최초 관성모멘트 10K를 제공하는 Qi10 MAX DS는 페이스와 솔에 블루와 화이트 컬러를 배색했으며, 카본 컴포지트 링에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Qi10 MAX DS 블랙골드는 솔과 페이스, 카본 컴포지트 링에 블랙골드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테일러메이드는 Qi10 DS 한정판 드라이버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구매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테일러메이드·NBA컬렉션 헤드커버(드라이버 또는 퍼터) 1종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최근 열린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Qi10 드라이버와 함께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해 Qi10의 퍼포먼스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