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미드코어 모바일게임 '던전앤스톤즈' 해외 4개국 선출시

      2024.03.26 10:55   수정 : 2024.03.26 10: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게임 '던전앤스톤즈'를 해외 4개국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세계 출시에 앞서 독일,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 4개국 서비스를 시작한 ‘던전앤스톤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미드코어 장르 진출작으로 소개되어온 모바일 퍼즐 RPG다. 중세 판타지 공간에서 몬스터를 물리치고 왕국을 재건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이 게임은 서비스 장르 확장에 나설 위메이드플레이가 새로운 퍼즐 규칙과 시스템을 선보이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같은 색 블록을 맞춰 몬스터를 공격하는 퍼즐 전투, 캐릭터에 따른 퍼즐 덱 구성과 기사, 요정 등 50여 종의 캐릭터 수집, 육성 등은 RPG와 전략의 재미를 3매치 퍼즐에 결합한 기대요소로 꼽힌다.

‘던전앤스톤즈’는 ‘애니팡’ 시리즈의 PD로 익히 알려진 이현우 대표와 개발팀이 설립한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의 첫 작품이다.
게임 개발의 전문성과 참신한 기획, 기술을 확장하기 위해 2021년 설립된 플레이매치컬은 미드코어 장르를 통한 RPG 대중화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위메이드플레이와 플레이매치컬은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 4개국 출시에 이어 상반기 중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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