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 식품기업 동남아 수출길 돕는다
2024.03.27 08:39
수정 : 2024.03.27 08:39기사원문
충남도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에서 식음료 가공식품 등 28개 우수업체의 제품을 전시·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품목은 △쌀국수 △홍삼스틱 △홍삼커피 △김스낵 △젓갈 △단백질 쉐이크 △발포비타민 △소스 △오미자청 등이다.
최근 동남아시아 내 한류 열풍으로 케이(K)-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충남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기업의 제품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는 식음료 분야 국제 무역 전시회로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다.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 및 인도, 중국까지 포함하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관문으로 태국 방콕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