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 '사단법인 온율 10주년' 기념행사 진행
2024.03.27 14:30
수정 : 2024.03.27 14: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율촌이 사단법인 온율의 설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율촌은 오는 4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율촌 사무실에서 '온율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율촌에 따르면 온율은 보다 전문적이고 본격적인 공익 활동을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됐다.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온율은 리더스라운드테이블, 공익법제 컨퍼런스 등 새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 개최되는 '2024 공익산업 리더스 라운드테이블'은 국내 대표적 공익단체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영리 국내외 현안을 토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율촌은 설명했다.
또 2일에는 '제1회 율촌 온율 공익법제 컨퍼런스'가 열린다. 사회적가치연구원과 온율이 공동주최하며, '비영리 조직의 임팩트 측정', '일본과 미국 등 해외 공익법인 관련 법제', '2023년 공익법인 관련 주요 판결' 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3일과 4일에는 율촌과 온율 구성원을 위한 비영리스타트업 초청 원데이클라스, 바자회 및 플리마켓, 협력단체 및 온율 회원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설립 10주년 기념식이 준비돼 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