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컴퍼니 플로, 무드 출시 100일.. 앱 방문∙청취 횟수 증가
2024.04.01 09:35
수정 : 2024.04.01 09:35기사원문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플랫폼 플로(FLO)의 무드(Moood:) 서비스가 출시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플로가 무드 서비스 론칭 후 3개월간의 무드 서비스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무드 이용자들의 일 평균 앱 방문 횟수가 30.8%, 일 평균 음악 재생 횟수가 42.1% 증가했다. 이용권 유지갱신율 또한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영상을 결합한 음악 미리듣기와 상하 스와이프 방식으로 보다 쉽고 직관적인 플레이리스트 선택과 감상을 가능하게 한 무드가 플레이리스트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과 몰입을 높이고 빠른 선택을 도우며, 청취 경험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인기 있는 무드는 ‘추억/리메이크(11.4%)’이고 ‘드라이브(10.69%)’와 ‘산책/여행(8.8%)’, ‘사랑(8.76%)’, ‘운동/헬스(8.36%)’가 그 뒤를 이었다. 편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용자들이 TPO(Time·Place·Occasion, 시간·장소·상황)나 기분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찾고자 하며 무드 역시 다양하게 즐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드림어스컴퍼니 유보금 CPO는 “단순히 한 곡씩 음악을 찾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금 나의 상황이나 기분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골라 즐기는 시대가 본격화되며 이를 겨냥한 무드에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플로의 7000만 서비스곡과 고도화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플레이리스트를 꾸준히 늘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