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만든 현대차 ‘쏘나타 택시’ 국내 달린다
2024.04.03 18:20
수정 : 2024.04.03 18:20기사원문
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전용 액화석유가스(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다. 또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쏘나타 택시는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약 20% 내구성이 강화된 타이어를 적용했다. 아울러 기존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대비 휠베이스를 70㎜ 늘려 더 넓은 2열 공간을 갖췄다. 아울러 현대차는 쏘나타 택시의 안전 사양을 강화하고 최신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이 밖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를 탑재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까지 적용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