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미국 시장 진출 지원...18일 '美조달시장 진출 설명회' 개최

      2024.04.09 11:26   수정 : 2024.04.09 11: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오는 18일 팽성국제교류재단 문화예술동 공연장에서 미국 조달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과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며,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 계약 담당자 및 주한미대사관에서 직접 참여해 미국 조달청 등록 방법, 미연방 기관과의 계약 필수 서류, 미국 정부 구매 카드 등 국내 기업이 알기 힘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담당하는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 매튜 킨디그 소령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평택시와 관내 기업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관내 기업이 참여해 계약 관련 좋은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 조달 사업 설명회' 초청장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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