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음식점 입식좌석 교체비용 최대 200만원 지원

      2024.04.11 13:33   수정 : 2024.04.11 13: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남구는 구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좌식탁자를 입식좌석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문화 개선과 음식점 서비스 향상으로 방문자 편의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구 내 기존 좌식탁자를 입식좌석으로 교체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기간, 매출액 등 평가 기준에 따라 15곳을 선정해 음식점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이나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연 매출액 6억 원 이상 일반음식점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로 구 환경위생과에 방문 신청 또는 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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