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에 '디저트 맛집' 8곳 신규 입점
2024.04.17 09:04
수정 : 2024.04.17 09: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 고메이494 식품관을 새로 단장해 8개의 디저트 맛집을 선보인다.
17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곳은 에그서울, 뮈에, 꼬모윤, 라뚜셩트, 베이코닉브런치바, 배러온더라이스, 킷사앤사보, 차백도 등이다.
이 가운데 6곳은 백화점에 처음으로 입점하는 브랜드라고 갤러리아는 소개했다.
차백도(茶百道)는 중국에서 연간 10억잔 이상 판매하는 프리미엄 밀크티 전문점으로, 올해 1월 국내 시장에 상륙한 이후 백화점에서 첫선을 보인다.
일본 레트로(복고) 카페를 의미하는 '킷사텐'을 콘셉트로 하는 성수동 디저트 카페 브랜드 킷사앤사보와 프랑스 최고급 밀가루 '포리쉐'로 만든 베이커리 뮈에도 백화점 첫 입점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맛과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맛집 브랜드를 지속해 발굴해 고메이494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