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구 환경보호하는 전력 절감 AI기술 3종
2024.04.21 09:00
수정 : 2024.04.21 18:26기사원문
AI TEMS는 통신 장비들이 관리되는 통신실의 온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또 에너지 절감 오케스트레이터는 기지국의 전파 출력을 AI가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기지국 트래픽을 분석해 최적의 에너지 효율을 낼 수 있는 전파로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는다. 이달부터 일부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에 시범적으로 도입됐다. 아울러 서버 전력 공급 최적화 솔루션은 서버의 전력을 절감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각종 서버의 중앙 처리 장치(CPU)의 부하를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의 전력을 공급한다.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오택균 상무는 "KT는 AICT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