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월드·김해 롯데워터파크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풍성

      2024.04.25 10:29   수정 : 2024.04.25 10: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경남 김해 장유에 있는 롯데워터파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손님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불꽃놀이, 가족이 협동심을 기르는 이벤트 게임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선보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경우 5월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 공연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프라이즈 스윗 박스' 공연은 참여 관객에게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가 직접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는 특별공연으로 오후 4시 로리캐슬(성)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금관악기 연주단과 댄서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합동공연으로 신규 캐릭터 '레터'와 '하티'가 등장해 스윗하고 깜찍한 공연을 연출한다.
공연 참여를 원하는 손님은 사전에 메인 상품점에서 하루 10개 선착순 판매하는 한정 '로티BOX', '로리BOX'를 구매해야 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멋진 불꽃놀이도 준비했다. 테마파크의 상징인 '로리캐슬'(성)에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는 5월 4일, 5일, 18일 세차례 진행된다.

김해 장유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에서도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인생한컷'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는 어린이날 연휴(5월 4~6일) 동안 본관 로비와 야외 워터파크 공간에서 진행되며,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이번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길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야외 파도풀 앞 공간에서는 오후 1시부터 공굴리기, 색판 뒤깁기, 퀴즈 맞히기 등 가족이 함께 팀을 이뤄 협동심과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워터파크는 다음달 4일 남태평양 폴리네시아를 연상시키는 실외 워터파크를 개장,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 실외 워터파크를 대표하는 '자이언트 웨이브'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실외 파도풀로, 2.4m 높이의 강력한 인공 파도가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대형 깔대기 속에서 즐기는 스릴만점 '토네이도 슬라이드', 두번의 짜릿한 스윙감을 맛볼 수 있는 '더블 스윙 슬라이드'와 국내 최대 규모의 물버켓에서 물폭탄을 경험할 수 있는 '자이언트 아쿠아 플렉스'도 이번 개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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