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열에 강한 내열소재 사용한 바로한끼 밥용기 라이트’ 출시
2024.04.29 15:14
수정 : 2024.04.29 15: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바로한끼 밥용기 라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바로한끼 밥용기 라이트’는 기존 ‘바로한끼 밥용기’ 제품 대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의 정사각형 몸체로 출시됐다. 냉동실, 열탕,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 등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열에 강한 내열 유리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쿡웨어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바로한끼 간편조리용기’의 심미성과 기능성을 ‘바로한끼 밥용기 라이트’에도 적용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뚜껑인 캡(cap) 디자인을 적용해 조리 후에도 뜨거운 용기를 바로 들고 이동할 수 있으며, 냉장 또는 냉동실 등에 적층 및 보관도 용이하다. 또 캡의 스팀 홀을 열고 데우면 밥이 건조해지는 현상을 방지하고, 수분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세 가지 파스텔톤 색상과 320㎖, 410㎖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밥 양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최근 들어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손쉽게 조리가 가능한 밥 보관 용기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바로한끼 밥용기 라이트는 전자레인지를 비롯해 다양한 조리기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며 "뚜껑에 장착된 스팀홀을 개봉해 조리할 경우 요리의 완성도도 높일 수 있어 살림 고수, 1~2인 가구, 자취생 등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