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7000만명 구독하는 '코코멜론', 삼성 TV서 본다

      2024.05.02 14:13   수정 : 2024.05.02 14: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2일 삼성 TV 플러스에 '키즈탭'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키즈탭은 유명 키즈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키즈타임' 채널과 VOD 콘텐츠로 구성된다.

키즈타임 채널은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스튜디오에이콘'과 협업해 론칭한다.


키즈타임은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안심하고 볼 수 있는 건강한 콘텐츠 △성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 △다양성의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 △광고 없는 '자장가 슬롯' 등이 주요 차별화 전략이다.

자장가 슬롯은 아이들이 잠자리에 드는 밤 9시에서 10시 사이, 아이들의 수면을 돕는 자장가 콘텐츠를 연속 편성하고 해당 슬롯에는 광고를 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키즈타임 채널과 VOD 콘텐츠를 통해 △'코코멜론' △'린다의 신기한 여행' △'우당탕탕 아이쿠' △'갤럭시 키즈' 등 대표 애니메이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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