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받은 LCC는

      2024.05.06 11:22   수정 : 2024.05.06 11: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 재능기부 봉사단이 지난 5일 제주 한라체육관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봉사단 ‘봉우리’는 지난 2007년부터 18년째 매주 제주보육원을 방문해 보육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 등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해 온 공을 인정 받았다.

또 2018년부터는 객실승무원들이 영유아를 위한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고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 보육시설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전국 초∙중학교와 청소년 단체 행사 및 시설을 찾아 ‘찾아가는 항공안전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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