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10번째 매장 'AK플라자 분당', 오픈 4일만에 매출 2.7억 달성

      2024.05.08 12:28   수정 : 2024.05.08 12: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무신사 스탠다드의 10번째 오프라인 스토어인 'AK플라자 분당'이 오픈 4일만에 매출액 약 2억7000만원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8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AK플라자 분당은 영업 면적 694㎡(약 210평) 규모로 성남시에 선보이는 첫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AK플라자 1층에 자리잡고 있어서 고객 접근성이 높다.



무신사 스탠다드 AK플라자 분당점에는 지난 3일 오픈하자마자 많은 고객들이 몰려들었고 6일까지 매장을 다녀간 고객 수는 2만2500여명에 달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해까지 오프라인에서 단독 매장만을 운영해왔으나, 올해를 기점으로 유통사에서 운영하는 대형 쇼핑몰 혹은 백화점에 입점하는 '숍인숍(shop-in-shop)' 전략을 앞세운 신규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에 7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로 '롯데몰 수원'에 신규 매장을 선보인 후 현대백화점 중동(8호점), 스타필드 수원(9호점), AK플라자 분당(10호점)까지 잇따라 유통사 매장을 론칭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달 24일에는 부산 지역에 서면점에 이은 두번째 매장으로 '롯데몰 동부산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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