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4월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 역대 최대"
2024.05.10 10:02
수정 : 2024.05.10 10:02기사원문
미용기기 수출이 늘어난 것은 한류로 높아진 K뷰티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 미용 관리 제품들이 주목받으며 우수한 기능과 품질을 무기로 세계시장을 넓혀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은 지난 한 해동안 역대 최대 수출기록했으며, 올해는 더욱 가파른 상승세로 연말까지 최대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국가별로는 미국, 일본, 홍콩 등 순으로 수출이 많이 이뤄졌다. 올해 수출한 91개국(동기간 역대최다) 중 24개국이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미국이 일본을 제치고 최대 수출처로 급부상한 가운데 미국을 포함한 주요 상위국 모두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