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철 불청객 '식중독' 피해 보상하는 보험상품 어디 없나"

      2024.05.10 13:57   수정 : 2024.05.10 13: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일교차가 심해 밤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가 지속돼 나들이객이 증가했다. 그러나 여름과 달리 봄에는 야외 활동 시 도시락 등의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등 음식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낮은 경우가 많다. 이에 보험업계는 예기치 못하게 식중독에 걸릴 경우를 대비해 활용할 수 있는 보험 특약에 대해 미리 알아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악사손보가 지난 4월 개정 출시한 'AXA간편종합보험(갱신형)'은 각종 질병, 상해를 비롯해 암까지 모두 보장되는 종합보험이다. 식중독으로 인해 치료를 목적으로 1일 이상 입원하여 치료를 받은 경우 질병입원일당(1일이상180일한도) 특약을 통해 보상이 가능하다.
또 응급실내원비(응급) 특약이 있어 식중독 증세로 응급실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은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과거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 보험 가입이 어려운 사람들도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몇 가지 질문에만 답하면 되는 간편심사 보험으로, 가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 젊은 층은 물론 고령층까지 가입 연령대가 다양하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AXA간편종합보험은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면서도 질병으로 인한 내원 치료 시 보장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 있어 방심하기 쉬운 봄철 식중독에 걸렸을 때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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