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비대위원에 엄태영·유상범·김용태·전주혜 내정

      2024.05.12 11:09   수정 : 2024.05.12 11: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12일 비상대책위원과 주요당직자를 내정했다.

비상대책위원으로는 엄태영 의원, 유상범 의원, 김용태 당선인, , 전주혜 의원이 내정됐다. 주요당직자에는 정책위의장에 정점식 의원, 사무총장에는 성일종 의원이 내정됐다.



아울러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에 배준영 의원을 내정했다.

국민의힘은 "현재 시급한 현안인 민생 안정을 위한 일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하고자 했다"며 "이에 다양한 경험을 갖춘 능력 있고, 당내외 소통이 가능한 인사들로 비상대책위원과 주요당직자를 임명하고자 한다.
수도권, 충청, 강원 등 국민의힘이 귀를 기울여야 할 지역 출신으로 인사들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내정된 비상대책위원 및 주요 당직자는 향후 당헌·당규에 따른 임명 절차를 진행 할 예정이다.
비상대책위원은 오는 13일 오후 오후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해 임명을 의결할 방침이다.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는 향후 각각 의원총회에서 추인과 의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무총장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이후 비상대책위원회의의 협의로 임명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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