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와 상견례 만찬

      2024.05.13 09:39   수정 : 2024.05.13 09: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새 지도부와 13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갖는다.

이날 만찬에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유상범·엄태영·전주혜·김용태 비대위원이 참석한다.

아울러 새로 인선된 성일종 사무총장과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도 이번 만찬에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윤 대통령은 여당에 새 지도부가 구성될 때 마다 용산 대통령실 또는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식사를 가져왔다.

이번 만찬도 여당의 새 지도부와 상견례를 겸한 자리라는 점에서 최근 구축된 대통령실 3기 참모진들도 참석할 전망이다.


전날 총선 이후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첫 비공개 고위 당정대 협의회를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상견례를 겸한 자리였지만 집권 3년차를 맞아 민생 정책 추진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