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송이 장미향에 빠져봐요"...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2024.05.13 15:19
수정 : 2024.05.13 15:19기사원문
'중랑 서울장미축제' 개막을 앞둔 13일 서울 중랑구 장미정원에서 시민들이 장미터널을 걷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문화재단(대표 유경애)은 5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8일 동안 중랑장미정원 일원에서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중랑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5.45㎞의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 터널과 수림대공원 외 5곳에 꾸며진 장미정원 등 축제장 전역에서 천만송이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구는 무엇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방문객들의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밝혔다. 안전 관리 인력 3,000여 명을 축제장 곳곳에 배치해 질서 유지 등 안전을 챙기고 인파 밀집 지역은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