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숲세권 브랜드 대단지… GTX연장땐 삼성역까지 20분

      2024.05.13 18:20   수정 : 2024.05.13 18:20기사원문
경기 오산시 양산동에서 16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위너스포레(투시도)'를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

숲세권 단지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예정된 병점역과 인접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에 전용 59~103㎡의 총 1672가구로 조성된다.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자리 잡고 있지만, 생활권은 병점역세권및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곳이다.


개발 호재도 눈여겨 볼만 하다. GTX-C노선이 병점역(예정)까지 연장되면서 삼성역까지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동탄역에서 수원과 병점, 오산을 잇는 동탄트램도 오는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병점역세권 일대를 개발하는 복합타운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다.


교육 및 환경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배후에 양산봉 숲도 위치해 있고, 오는 2027년에는 단지 인근에 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향후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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