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K기업가정신 널리 알리고 배웁시다"
2024.05.16 18:05
수정 : 2024.05.16 18:05기사원문
16일 중기중앙회는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진주시,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공동으로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는 LG 구인회, GS 허만정, 삼성 이병철, 효성 조홍제 등 우리나라 4대 글로벌 기업의 창업주가 지수초등학교를 졸업해 K-기업가정신의 근원지로 알려지면서 최근 '한국 산업화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김기문 중앙회장은 "복합위기 시대 극복을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 등 기업가정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앙회와 K-기업가정신의 근원지인 진주시,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의 다양한 교류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K-기업가정신 확산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위기 극복을 함께 해온 진주 K-기업가정신과 중소기업중앙회의 가치는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