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출석' 김호중 소속사 "포토라인 못서 죄송"
2024.05.21 17:07
수정 : 2024.05.21 17:07기사원문
김씨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을 내고 "금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이후 조사가 종료될 예정이다.
김씨는 이날 오후 2시 4분께 강남경찰서 지하주차장을 통해 경찰서로 들어갔다. 검은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량을 타고 경찰서로 들어온 김씨는 취재진을 피해 정문에 모인 수십명의 취재진을 따돌렸다. 경찰은 지하에서 김씨를 기다리던 취재진을 밀어내며 막았고 차량에서 내린 김씨가 경찰서로 들어갔다.
김씨는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비공개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