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등 일·가정 양립 기업,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
2024.05.28 15:42
수정 : 2024.05.28 15: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5월25∼31일)을 맞아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들이 참여하는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10개 고용센터에서 5월29일∼6월12일 중 열리는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에는 최근 3년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근무혁신 우수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등으로 선정된 10개사가 기업설명회와 현장 채용 등을 진행한다.
반차, 반반차 등 유연한 연가제도를 도입한 세이프닥,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운영하는 유한양행, 남녀고용평등·근무혁신 우수기업과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모두 선정된 동성모터스 등이 참여한다.
고용부는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를 통해 일·가정 양립 환경을 구축한 일하기 좋은 기업에 고용서비스를 집중 제공해 기업 인지도 제고와 일자리 매칭 등을 지원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