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권 입지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5월 분양..대형 건설사 브랜드 인기 입증

      2024.05.30 14:27   수정 : 2024.05.30 14:27기사원문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신축 선호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풍부한 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타 단지와는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선호도를 높인다는 평가다. 실제로 올해 청약시장에서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 R114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분양 단지의 전체 1순위 청약자는 19만515명으로 그 가운데 약 74.01%인 14만991명이 대형 건설사 아파트 청약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건설업체의 재무 안정성이 중요한 요소로 꼽히면서 대형 건설업체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브랜드만의 특화설계, 커뮤니티, 우수한 A/S서비스 등으로 입주 후 가치 유지와 재판매시 가격 상승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라고 했다.


최근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공급한 ‘범어 아이파크’가 조기 완판 되면서 대구광역시 청약시장의 분위기 전환의 신호탄을 쏘았기 때문이다.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리는 대구지역에서 ‘범어 아이파크’는 3년 만에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을 기록했다.

분양시장에서 ‘아이파크’가 좋은 결과를 이어가면서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신규 공급하는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아이파크’ 만의 특화설계와 강남 30분대 생활권 프리미엄으로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일원에 지하 2층~최고 15층, 4개동, 총 215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6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여러가지 인프라를 동시에 고르게 누릴 수 있는 ‘다세권’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먼저, 반경 500m 이내 도보거리에 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구의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또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뛰어난 도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의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으로 동서울터미널도 위치하고 있어 외곽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 인프라와 생활편의성도 훌륭하다. 단지의 반경 1km내에는 성동초• 서울양남초• 서울구남초• 광진중• 광양중• 광양고 등 10여개의 초•중•고와 건국대학교를 비롯해 대형학원가도 있어 풍부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롯데마트• 강변테크노마트• CGV• 롯데백화점등의 쇼핑•문화시설과 서울 아산병원• 건국대학교병원• 혜민병원 이용이 편리하고, 한강과 인접해 한강공원 산책, 한강 뚝섬공원의 윈드서핑장, 수영장 등 여가 활동도 가능하다.

앞으로 생활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구의•자양동 일대가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등 대형 개발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38.5만m²규모의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완성되면 총 2,700여가구의 주거지 뿐 아니라 첨단업무, 상업업무, 공공문화복합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동서울터미널은 휴식, 조망, 업무시설과 스타필드•신세계 백화점 등 상업 시설까지 갖춘 40층 건물로 현대화될 예정이다.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아이파크’만의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세대창고, 공동세탁장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시니어라운지, 스터디라운지, 주민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단지는 견본주택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으며 사이버모델하우스로 5월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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