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손보협, 올 우수인증설계사 3만3469명 선정
2024.06.02 12:00
수정 : 2024.06.02 18:01기사원문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9만138명)의 16.5%인 1만4834명으로 전년 대비 1730명 증가했다. 인증자 평균 연소득은 1억1123만원, 평균 보험계약 유지율은 13회차 98.3%, 25회차 93.7%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생명보험설계사는 2383명(16.1%), 생명보험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최우수 설계사) 후보 자격이 주어지는 5회 이상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는 4025명(27.1%)이며, 2008년 제도 도입 이후 17년 간 연속으로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된 인원은 86명(0.6%)에 달했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11만9559명)의 15.6%인 1만8635명, 연평균 소득은 1억 684만원, 평균 13회차·25회차 계약 유지율은 각각 96.6%, 90.9%로 집계됐다. 이는 인증기준인 90%(13회차)와 80%(25회차)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올해 처음 인증받은 손해보험 설계사는 4420명(23.7%)이며, 손해보험 블루리본(최우수 설계사) 후보 자격이 주어지는 5회 이상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는 8821명(47.3%)이었다.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동일 보험회사에서 3년 이상 근속하며 불완전판매 0건, 13회차 보험계약유지율 90%·25회차 계약유지율 80%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