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우량 보험사 도약"...동양생명, '커넥트 미팅' 개최
2024.06.04 15:08
수정 : 2024.06.04 15: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이 지난 3일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본사 카페테리아 ‘엔젤라운지’에서 ‘커넥트 미팅(Connect Meeting)’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커넥트 미팅은 지난 3월 이문구 대표이사 취임 후 기존 타운홀 미팅의 이름과 형식을 변경한 것으로, 일반적인 타운홀 형식을 벗어나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함께하는 자리 마련을 통해 소통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진행되는 기업문화 활동이다.
이번에 진행된 6월 미팅은 ‘생성형 AI’를 주제로 약 1시간 가량 진행 됐으며, 해당 강연은 사내 방송을 통해 전국에 위치한 지점의 직원들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됐다.
강의가 종료된 이후에는 이문구 대표이사가 사내 혁신과 상호존중을 통한 긍정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제안합시다’ 및 ‘칭찬합시다’ 프로그램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대표는 직접 우수 업무 혁신안을 제안한 직원 및 칭찬을 가장 많이 한 직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서로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임직원 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건강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초우량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