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육수와 함께 더 풍부한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냉장면 내놨다

      2024.06.12 13:42   수정 : 2024.06.12 13: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뚜기가 경기도 용인 맛집 '고기리 막국수'와 협업해 전문점에서 맛보던 막국수의 맛과 구성을 그대로 재현한 '육수와 함께 더 풍부한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냉장면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건면 형태의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를 선보인데 이어 생면 메밀면사리로 만든 냉장면 신제품을 내놨다.

오뚜기는 생면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가정에서도 고기리막국수 전문점의 고소하고 담백한 들기름 막국수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육수와 함께 더 풍부한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는 생면과 육수 등 풍부한 맛과 구성을 갖춘 프리미엄 냉장면으로 별도의 추가 고명 없이도 완전한 '한' 그릇으로 즐길 수 있다.
생면 메밀면사리를 사용해 수분감 있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육수가 동봉돼 더운 여름철 더욱 풍부한 맛으로 각자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또 구운 김, 들기름, 참깨를 넣어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면 요리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 누구나 간편하게 고소하고 담백한 정통 들기름 막국수를 푸짐한 한 끼로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면류 시장 경쟁이 치열한 추세로, 생면으로 만들어 쫄깃하고 육수를 동봉해 각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냉장면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취향에 따라 육수를 부어 자작한 국물 등 다양한 형태로 맛깔스럽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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