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올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4곳 추가 지정
2024.06.12 14:59
수정 : 2024.06.12 14: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전남, 충남, 경기, 부산 등 4개 지역의 우수한 뿌리산업 집적지를 특화단지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제24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신규 지정된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율촌 뿌리산업 특화단지(전남), 예산 신소재 뿌리산업 특화단지(충남), 반월 염색 뿌리산업 특화단지(경기), 부산 섬유 염색가공 특화단지(부산) 등이다.
산업부는 또 기존에 지정된 특화단지 중 울산 3D 프린팅 뿌리산업 특화단지, 완주 뿌리산업 특화단지 등 9개 단지에 대해 지원 과제를 확정하고 국비 6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