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등 에너지 저감 설계... KTX-이음 입찰 조건에 추가
2024.06.12 18:13
수정 : 2024.06.12 18:13기사원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친환경 에너지 저감' 고속열차를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고속열차 구입 입찰 평가항목'에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조건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항목은 △주행저항을 감소시키는 공기역학적 설계 △에너지 소비특성 반영 △소비전력 측정 △차량 경량화 등이다.
이기철 코레일 차량본부장은 "지속 경영 가능한 철도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