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재건축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2024.06.13 13:21   수정 : 2024.06.13 13: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무주택 경기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장기전세주택 93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이하의 저렴한 임대보증금으로, 최장 20년 동안 임대기간 2년씩, 최대 9회까지 재계약을 통해 거주할 수 있는 분양 전환되지 않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대상 주택은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한신더휴(11가구, 전용59㎡), 안산중흥S클래스더퍼스트(47가구, 전용59㎡)와 구리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구리역(35가구, 전용59㎡) 등이다.



신청 대상은 우선공급(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과 일반공급 대상자로 구분되며, 입주자 모집공고일(6월10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 등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사람 중 우선순위에 따라 입주자를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로 인터넷 청약을 통해 접수하고,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계층 중 방문 예약 접수 신청자에 한해 현장 접수 받을 예정이다.


현장 접수처는 안산 한신더휴·안산중흥S클래스 더퍼스트·힐스테이트구리역이다.


입주자 모집에 대한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임대공고 와 GH주택청약센터 청약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