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사외이사에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선임

      2024.06.13 16:24   수정 : 2024.06.13 16: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13일 서울 사옥에서 제 2차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을 공익대표 사외이사로, 김성환 현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업계대표 사외이사로 각각 임명했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의 임기는 총 3년이다.

민 전 은행장은 동국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한 후 지난 2010년부터 약 3년한 KB국민은행 은행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사외이사를 맡았다.

김 대표는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부동산대학원 석·박사를 수료한 후 지난 2016년 한국투자증권 IB그룹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경영기획총괄 부사장, 개인고객그룹장 부사장 등을 역임한 후 올해부터 한국투자증권의 대표이사로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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