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도 손수 깨 심었다"...NH농협손해보험, 영농철 자매마을 일손돕기 실시
2024.06.14 16:38
수정 : 2024.06.14 16: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이 경기 이천시 소재 자매마을인 도달미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국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40여명은 도달미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깨 심기 작업 등을 실시하며 영농철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서 대표는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자매마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한 바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