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쓰레기 투기 방지 카메라 보강

      2024.06.14 18:07   수정 : 2024.06.14 18: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남구는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이동식 감시 카메라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화된 고정식 카메라를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무단투기 쓰레기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롭게 설치된 이동식 카메라는 총 8대로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설치됐으며 노후 감시카메라 30대도 교체했다.



이동식 감시 카메라는 쓰레기 무단 투기자가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저장하고 경고 방송을 내보낸다.


이외에도 구는 카메라가 도로 바닥에 무단투기 금지 조명을 비춰 무단투기 예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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