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프로당구팀 그린포스 PBA 우승 기원 행사 실시

      2024.06.16 12:58   수정 : 2024.06.16 12: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가 프로당구리그(PBA)의 새 시즌을 맞아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팀 리그·개인 리그 우승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NH농협카드 본사에서 열린 우승 기원 행사에는 NH농협카드 그린포스 팀 전원(조재호, 김현우, 김민아, 김보미, 마민캄, 몬테스, 정수빈)과 NH농협은행 스포츠단, NH농협카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수빈 선수 환영회, 부서별 순회 임직원 응원,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당구팀 NH농협카드 그린포스는 지난 23-24시즌, 창단(2020년)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는 설명이다.

팀 리그에서는 승점 87점으로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으며, 최초로 14연승을 달성했다.
개인리그에서도 주장 조재호 선수의 월드챔피언십 2회 연속 우승, 김보미 선수의 월드챔피언십 준우승을 이뤄냈다.
NH농협카드 그린포스는 새 시즌을 맞아 신예 정수빈 선수를 신규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PBA·LPBA의 새 시즌은 오는 16일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4-25’를 시작으로 2025년 3월 월드챔피언십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지난 시즌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NH농협카드 그린포스가 이번 시즌에는 당당히 우승을 노릴 것”이라며 “NH농협카드 그린포스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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