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다음달 강원 양양에서 거래고객 초청 '썸머페스티벌' 개최
2024.06.18 11:10
수정 : 2024.06.18 11:10기사원문
18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올해로 19회차를 맞는 수협은행 사랑해(海) 썸머페스티벌은 7월 22일부터 7일간 강원도 양양군 남애 해수욕장과 남애항 일대에서 진행된다.
수협은행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철 도시민들을 어촌으로 초대해 다양한 어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름다운 우리바다와 어촌을 홍보하고 어촌마을 경제활성화를 지원하는 도어상생(都漁相生) 행사다.
2박 3일씩 총 3회차(회차별 70가족)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4인 가족 기준 총 210가족이 참여하게 된다. 이 중 50가족은 수협은행 모바일뱅킹(파트너뱅크, 헤이뱅크)을 통해 △헤이정기예금 △헤이적금에 신규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수협은행은 참가가족에게 양양 더앤리조트 숙박권을 비롯해 맨손 고기잡기, 머그컵 만들기, 현장사진 인화, 양양 투어, 지역음식과 수산물 시식회, 음악불꽃쇼 등 다채로운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 사랑해 썸머페스티벌’은 도시민과 어촌마을 주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벤트 참가 고객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고 어촌마을에는 경기 활성화를 지원해 도시와 어촌이 상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