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고용부 차관…노사정 관계 역할 기대

      2024.06.20 15:39   수정 : 2024.06.20 15: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신임 고용노동부 차관으로 내정한 김민석 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은 노사관계에 전문성을 지닌 정통관료다.

경북 구미 출신으로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고용부에서 공공노사관계팀장, 중앙노동위원회 기획총괄과장, 고용부 기획재정담당관·노사협력정책관·직업능력정책국장, 중노위 상임위원,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을 맡는 등 고용부 요직을 두루 거쳐 업무 전반에 밝다는 평가다.

2022년 7월부터 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으로 일해왔다.

2005년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노사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아 노사관계에 전문성이 있는 관료로 분류된다.


업무에 꼼꼼하고 고용부 직원들 신망도 두텁다는 평가다.

△구미(58) △고려대 사회학과 △미국 미시간주립대 노사관계학 석사 △행정고시 37회 △노동부 공공노사관계팀장 △중앙노동위원회 기획총괄과장 △노동부 기획재정담당관 △노동부 운영지원과장 △강원지방노동위원장 △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 △중노위 상임위원(사무처장 겸직) △노동부 노동정책실장 △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