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6기 영수, 최종 선택 앞두고도 갈팡질팡…로맨스 결말은
2024.06.20 16:41
수정 : 2024.06.20 16:41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6기 영수의 '삼각 로맨스'를 둘러싼 위기가 고조된다.
2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6기 영수를 두고 경쟁 중인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의 아슬아슬한 맞대면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은 6기 영수와의 '대혼돈 데이트'를 마쳤다.
그러면서 두 여자는 "6기 영수가 17기 영숙과의 점심 데이트 후 15기 현숙에게 케이크를 사다 주고, 15기 현숙과의 '사계 데이트' 후에는 17기 영숙에게 커피를 사다 줬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이에 마치 '퍼즐'처럼 정확히 맞춰지는 6기 영수의 공정한 매너에 모두가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역시 "안 좋은 쪽으로 가고 있는데"라며 갈수록 여심을 잃어가는 6기 영수를 걱정한다.
그러나 여전히 갈피를 못 잡고 있는 6기 영수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15기 현숙, 17기 영숙과 차례로 '1:1 대화' 타임을 갖는다. 우선 15기 현숙과의 대화에서는 "저한테는 3박 4일이 너무 짧다"며 "'최종 결정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그 후, 6기 영수는 17기 영숙과의 대화에서 "저한테 궁금한 게 없냐"는 17기 영숙의 질문에 "저희는 이미 대화를 많이 해서"라고 어정쩡한 반응을 보인다.
최종 선택 코앞까지 속을 알 수 없는 6기 영수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지, 또 그를 둘러싼 15기 현숙, 17기 영숙의 삼각관계 결말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본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나솔사계'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