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해밀학교 다문화 학생들 위해 1억 후원

      2024.06.20 18:24   수정 : 2024.06.20 18:24기사원문
GS칼텍스(대표이사 사장 허세홍·사진)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 위치한 해밀학교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밀학교는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이 설립한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지난 2013년 개교했으며, 2018년 대안학교로 인가받았다.
해밀학교는 2023년 9회 졸업생 14명을 비롯해 그동안 총 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 6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GS칼텍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해밀학교에 전달한 후원금은 다문화 학생들의 안전하고 다양한 학습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및 해밀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교육활동 등에 쓰이게 된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대학생 장학금 후원 등 개인 차원의 기부를 매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펄벅재단과 함께 다문화 우수인재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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