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해외 동반진출 협력사 특례보증 지원"
2024.07.01 18:05
수정 : 2024.07.01 18:05기사원문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관하는 해외 사업에 동반 진출하는 협력사의 자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해외법인을 보유 또는 보유 예정인 협력사를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이들 협력사에 '해외투자자금 보증' 및 '해외사업자금 보증'을 제공한다. 기금은 최대 200억원 규모에 대해 최대 100%의 보증과 최저 수준의 보증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금융지원 외에도 경영지원, 교육지원, 기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협력사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