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통합암진단비 강화"...한화손보,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 개정 출시

      2024.07.08 10:05   수정 : 2024.07.08 10: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의 검사부터 진단, 수술, 치료전 검사, 치료, 사후관리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촘촘하게 보장하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 개정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업계 최초로 각각 3개월과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받은 △유방암(수용체 타입)진단비 특약과 △유방암예후 예측검사비 특약을 탑재해 여성암을 더 섬세하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방암(수용체타입)진단비 담보는 유방암의 4가지 타입에 따라 후속 항암치료 방식이 달라지는 것에서 착안한 담보다.

유방암을 각 타입별로 1회씩 최대 4회까지 보장한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고객은 향후 적정한 치료를 판단할 수 있도록 △유방암예후예측검사비 특약을 활용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특약은 고객이 유방암 진단 이후 재발이나 항암 치료여부 등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비용을 최초 1회에 한해 300만원 지원한다.
또한 유방암표적항암약물허가 치료비(1회한) 특약도 신설해 유방암에 대한 항암 치료와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이 외에도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을 개정한 이 상품은 기존 담보하던 11가지 여성통합암진단비를 13가지로 세분화했다.
여성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암 중 대장암, 폐암을 따로 구분해 보장 내역을 확대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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