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이대호, 강릉영동대에 설욕할까…해결사 활약 예고
2024.07.08 14:08
수정 : 2024.07.08 14:0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최강 몬스터즈' 이대호가 강릉 영동대를 압박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 89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의 2024 시즌 두 번째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
추가 득점이 간절한 상황에 몬스터즈 10번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선다.
그런가 하면 경기 전반부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최수현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부진한 성적이 이어진다면 김성근 감독이 외야진에 변화를 줄 수도 있는 상황. 최수현은 상대의 패스트볼을 노려 빠르게 배트를 돌린다. 최수현의 배트 중앙에 잘 맞은 타구는 힘차게 뻗어 고척돔 담장으로 향한다는데. 과연 최수현이 득점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지난해 '최강 몬스터즈'에게 첫 스윕패의 아픔을 안긴 강릉 영동대에게서 승리를 거둬 설욕할 수 있을지, '최강야구' 시작 이래 최다 연승인 9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 영동대의 승부 결과는 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8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