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양재생 회장, ‘산업은행 부산이전 챌린지’ 동참
2024.07.08 16:07
수정 : 2024.07.08 16: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상공회의소는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이 8일 지역상공계 차원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산업은행 부산이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부산이전 챌린지는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이후 이번 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된 시점에서 다시한번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부산상의는 현재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5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양 회장은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인 박수영(부산 남) 의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안성민 시의회의장,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 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 등 3명을 지목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