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문정현대 건축심의 통과… 리모델링 속도

      2024.07.08 18:08   수정 : 2024.07.08 18:08기사원문
쌍용건설은 리모델링을 추진중인 서울 송파구 문정동 '문정현대' 아파트가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쌍용건설은 지난 2022년 7월 해당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1991년 준공된 문정현대 아파트는 지하1층~10층, 1개동 120가구 규모다.

쌍용건설은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거쳐 1개동을 새롭게 신축하는 등 138가구 규모로 지을 계획이다.

신축 건물에는 18가구와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합은 오는 8월중으로 권리변동계획수립과 승인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9월 이후부터는 리모델링 허가 신청을 위한 동의서 75%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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