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분기 실적 시장 기대보다 좋을 것-상상인

      2024.07.10 08:38   수정 : 2024.07.10 08: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상상인증권은 10일 LG화학에 대해 2·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백영찬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4분기 LG화학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조7709억원, 516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시장 전망치인 영업이익 4488억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백 연구원은 "팬매량이 전 분기 대비 20%내외 증가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이익 개선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화학사업 2·4분기 영업이익은 48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느리지만 조금씩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백 연구원은 "메탈 가격 안정화로 인해 역래깅 효과가 소멸되며 양극재 수익성 상승이 예상되고, IT와 자동차 등 전방 산업의 생산 확대를 통한 화학제품의 스프레드 개선이 일부 기대된다"며 "큰 폭의 실적 반등(턴어라운드)는 아니지만, 최악에서는 벗어나는 모습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