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신라대,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과 인재양성 맞손

      2024.07.11 14:19   수정 : 2024.07.11 14: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1일 부산 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과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컬대학30에 예비선정된 동명대와 신라대가 지역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두 대학은 연합 미래 모빌리티스쿨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학생들이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하고, 관련 기업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깊이 있는 직무경험을 쌓도록 할 계획이다.



또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혁신을 촉진하며, 지역내 미래 모빌리티 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명대 이기수 산업협력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 자동차부품 산업의 미래 성장과 함께 교육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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