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빌라서 대마초 100여주 재배한 남성...경찰 체포
2024.07.11 15:00
수정 : 2024.07.11 15:00기사원문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24일 30대 남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현행범 체포하고 지난 2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빌라에서 대마초 101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공범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대마초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불법 유통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